착한 가격 업소 착한 가격 제도 9개 카드사로 확대 시행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요즘, 알뜰한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착한 가격 제도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인데요.

착한 가격 제도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개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착한 가격 업소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그동안 신한카드만 제공하던 이 서비스를 올해 2월부터는

KB국민·NH농협·BC·현대·하나·롯데·삼성·우리카드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9개 카드사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을 깎아주는데요.

제공 방식과 월별 할인 혜택 횟수, 시행 시기 등 세부내용은 각 카드사별로 다를 수 있으니 2월 이후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시면 됩니다.

 

 

카드사 바로가기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착한 가격 업소

 

 

 

1.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착한 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는데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을 유도해 지역상권 물가 안정화를 돕는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주변 상권 대비 10~20% 저렴해야 합니다.
위생 청결도는 식품위생법 및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시설이 청결하고 쾌적해야 합니다.

종사자 친절도는 고객을 친절하고 우수하게 응대해야 합니다.
공공성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익을 증진하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7065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외식업 5257개, 세탁·이용·미용·목욕업 등 외식업 이외 업종 1808개가 포함돼 있습니다.

 

착한 가격 업소

 

 

착한 가격 업소

 

 

2. 착한가격업소 혜택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업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고요(쓰레기 봉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착한가격업소 배너 및 스티커 부착,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업소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 하네요

고객들은 9개 카드사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의 형태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1만개로 확대하고, 3월 이후엔 배민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메뉴

배달 시 할인쿠폰 발급 등 배달료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 합니다.

 

 

 

착한 가격 업소

 

 

 

3. 착한가격 제도 효과

착한 가격 제도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역 상권 물가 안정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

착한 가격업소는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카드 이용 시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착한 가격 제도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인데요

알뜰한 소비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착한 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착한 가격 제도의 활성화가 필요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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