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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쿠팡이츠나 배민 배달파트너로 활동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자동차와 전기자전거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처음 자동차(카니발)로 5개월, 지금은 전기자전거(pas 방식: 발로 굴러야 모터가 작동하는 방식)로
약 1달 정도하고 있습니다.( 하루 퇴근 후 1 ~ 2시간 정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기자전거가 최고입니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아래글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배달의 특징
장점
- 먼 거리 배달 가능
- 날씨의 영향을 덜 받음
- 많은 양의 주문 수행 가능(피자 킹사이즈 5판 픽업한 적 있는데 배달통에는 안 들어감)
- 체력 소모가 적음
- 휴대폰 배터리 충전이 용이함
단점
- 유류비 발생( 카니발 경유 기준 수익의 30~40% 주유비 발생)
- 주차 문제
1. 픽업 시 번화가 식당가는 진짜 주차하기 힘듦 먼데 주차하고 뛰어다닐 때도 있음
2. 가게 앞 주차 후 조리지연으로 대기 시 불법주차 카메라에 잡히는 경우도 있음(파킹벨 가입 필수 )
3. 배달시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동 호수 찾기 힘듦
4.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진입 시 외부인 전용 입구를 찾아서 헤매는 경우도 있음
5. 원룸촌 지역은 주차장소가 없어서 먼 곳에다 주차 후 뛰어다녀야 함
- 차량 유지보수 비용(소모품 교체주기가 빨라짐)
- 교통 체증에 영향을 받음(짜장면 배달시 내가 애가 탄다는…)
자전거 배달의 특징
장점
- 유지비용이 저렴(기름값 걱정 없음)
- 주차 걱정 없음(가게 바로 앞 주차, 아파트 지상 운행 가능으로 동 호수 찾기 편리함)
- 교통 체증 회피 가능( 자전거 전용도로와 골목 운전으로 빠른 배달 가능)
- 좁은 골목길 이동 용이( 원룸촌 지역이나 단독주택 배달 용이)
- 건강해지는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운동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배달 거리의 제약( 예전엔 배달거리 2K였지만 지금은 3k까지 확대 자동차랑 차이를 못 느낌)
-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음(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차로 변경해서 하면 됨)
- 체력 소모가 큼(그래서 전기자전거로 해야 함 일반자전거는 너무 힘듦)
- 대량 주문 수행의 어려움(자동차랑 큰 차이가 없음 62L 배달통이면 3건도 동시 픽업 가능)
수익성 비교( 대전 서구3 기준)
구분: 자동차 / 자전거
시간당 평균 배달 건수 | [3건수] | [4~5건수] |
평균 이동 거리 | [2~4k거리] | [0~2k거리] |
유지비용 | 높음 | 낮음 |
시간당 수익 | [1~1.5만원] | [1~1.5만원] |
◈ 위 표는 최저 기본수당(2,500~3000원 기준)에서 멀티콜(한 번에 2~3개 픽업)을 뺀 순수하게
1건씩 배달했을 때 기준입니다.
쿠팡이츠와 배민을 둘다 켜 놓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대기시간 없이 꾸준히 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당 수익이 비슷한 거는 거리 단가가 틀리기 때문 자전거는 짧은 거리 콜이라 단가가 낮고
자동차는 거리할증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끔 미션을 주는 날과 멀티콜을 많이 하게 되면 수익은 더 늘어납니다.(+30~50% 수익증대)
비나 눈이 오는 날은 건당 단가가 높아지는데요 더 많은 수익으로 이어지죠.(건당 4천 원~8천 원)
위 사진은 비 오는 토요일 7시간 근무(12~ 저녁 7시) 자동차로 배달한 수익 사진입니다.
미션까지 성공했고 2만 3천 원 추가 수익 발생한 날입니다.
총수익은 ₩137,580원 벌었네요.
비 오는 날은 오토바이 배달라이너 분들이 안 나오시는 것도 있고 해서 단가도 높지만 대기시간 없이
계속 콜이 들어옵니다.
저처럼 보통은 자전거로 하다가 비 오는 날은 자동차로 바꿔 가면서 하시면 날씨에 큰 영향을 안 받습니다.
https://eatscourier.app.link/izNgGPZJmSb(초대 코드 넣고 1만 원 보너스 받기 쿠팡이츠 가입하기)
[초대 코드 : 2M72KY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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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페이지 >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전기자전거 배달시 필수 장비 목록
- 핸드폰 거치대
내비게이션 때문에 필수죠~
쿠팡에서 후기가 좋은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튼튼하고 탈부착이 편합니다.
- 보조배터리 거치대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충전을 하면서 다녀야 하기에 배터리 거치대도 필요합니다
다이소에서 5천 원이면 삽니다.
- 물통 거치대
이건 자전거 수리하러 갔다가 1만 원에 달았는데 후회하는 중 튼튼하긴 한데 사이즈 조정이 안되어서
얇은 물통 밖엔 안 들어감 다이소에서 사시길 추천합니다.
- 배달통
이것도 쿠팡에서 3만 원에 구입 가성비 좋고요 아직까진 흠잡을 게 없네요
저는 62리터로 구입했습니다(피자 라지 사이즈 때문에)
- 도난경보기(건들면 경보발생)
뉴스에서 잠깐 편의점 들른 사이 통 안에 음식이나 오토바이,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는 얘길 듣고 구매했습니다.
조금만 건드리면 아주 깜짝 놀라게 경보음이 울리는데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키 같은 리모컨으로 쉽게 on / off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저는 안장 바로 밑에 설치했는데요 케이블 타이로 간단히 설치 가능합니다.
가격은 3만 8천 원에 현재 쿠팡에서 팔고 있네요.
- 스마트태그(도난 시 경찰신고 후 위치 추적으로 바로 찾을 수 있음)
뇌울림으로 1차 경보음이 발생해도 끌고 갈 놈은 끌로 가겠죠?
그래서 2차 도난방지용 스마트태그까지 설치하면 완전히 마음이 놓이죠~
핸드폰으로 실시간 위치가 파악이 되니 112로 도난 신고 후 경찰이랑 찾으러 가면 됩니다.
설치는 안 보이게 배달통 밑에다 케이블타이로 간단히 설치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만 8천 원 정도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는 삼천리 팬텀 모델인데요 중고나라에서 50만 원~90만 원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선 최고 속도 30km 일반평지는 페달 밟으면서 가면 25km까지 유지됩니다.
배터리는 탈부착이 가능해서 배터리만 분리 후 집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완충 후 5단으로 계속 배달시 4시간~5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전면 라이트와 후방 미등이 들어오는 걸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선택 기준
- 활동 지역의 특성 고려
- 본인의 체력과 선호도
- 날씨와 계절적 요인
- 초기 투자 비용과 유지비용 계산
결론
자동차와 자전거 배달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므로, 본인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특히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의 특성과 본인의 체력, 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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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liberator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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